가평, 양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지 총정리 추천

 가평과 양평은 대한민국 경기도에 위치한 자연이 풍부한 지역으로, 자연 관광과 여가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오늘은 가평, 양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곳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가평 쁘띠프랑스

- 위치 : 경기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616-2

 쁘띠프랑스는 '작은 프랑스'라는 뜻으로 프랑스 문화마을 콘셉트의 테마파크이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쁘띠프랑스의 컨셉트는 '꽃과 별, 그리고 어린 왕자'이며 생텍쥐페리 기념관, 200년 된 오르골에서 나오는 감미로운 선율을 들을 수 있는 오르골 하우스, 프랑스 고택을 그대로 들여와 지은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등을 볼 수 있다. 구석구석을 둘러본다면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염두하고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입장료 및 할인대상, 운영시간, 이용안내는 하단의 쁘띠프랑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바란다.

 

쁘띠프랑스 입장료 확인 바로가기

 

 

 

2.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 위치 : 경기 가평군 상면 행현리 623-3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총 10만평의 면적으로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 수목원이다. 
 1996년에 개원하였고 테마정원, 하경정원 등 20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은 아름답게 가꾸어진 잔디밭과 화단, 자연스러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금수강산을 실제 한반도 지형 모양으로 조성하여 최고 절정의 꽃으로 표현한 하경정원에 가장 많은 인파가 방문한다. 원내에 매점과 빵집등이 있고 하경전망대, 물품보관함 등 원내시설물들이 있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3. 가평 자라섬

- 위치 :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30

자라섬> 여행지 | '열린 관광' 모두의 여행|반려동물 동반여행|한국관광100선:대한민국 구석구석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 하여 ‘자라섬’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에는 레저 및 생태공원 시설도 들어서고 있다.

 아이리스 촬영장과 잔디광장을 갖춘 생태문화공원, 자라섬캠핑장 서단에는 자연생태테마파크 ‘이화원(二和園)’이 조성되어 있다. 가평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자라 섬 내의 캠핑시설이 유명하지만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4. 가평 남이섬

- 위치 :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44-11

 나미나라 공화국이라는 남이섬 위에 세워진 국가 개념을 표방하는 특수 관광지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굉장히 많으며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메가히트를 기록한 겨울연가의 여파로 일본의 한류 팬들과 다른 아시아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편이다. 남이섬의 트레이드 마크인 메타세쿼이아길이 유명하지만 규모가 큰 편은 아니다.

 

5. 가평 호명호수

- 위치 : 경기 가평군 청평면 호명리

호명호수공원> 여행지 | '열린 관광' 모두의 여행:대한민국 구석구석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호명호수는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에 양수발전을 위한 물을 저장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성한 호수이다. 수려한 산세와 어우러져 드넓은 호수가 주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가평팔경의 제2 경이라도 한다.
 관람코스가 대략 1.6km 정도이며 들꽃정원, 전망대, 천상원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긴 코스는 아니지만 자전거, 전동차 대여를 하기 때문에 도보에 어려움이 있다면 이용하여 편안하게 관람도 가능하다. 호명호수공원의 호명갤러리로 가는 길목 곳곳에 봄이면 진달래를 볼 수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6. 양평 두물머리

- 위치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경기도 양평군 위치한 두물머리는 흔히 양수리라고 불리는데, 북한강과 남한강이 서로 만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유원지로 TV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알려져 사진촬영장소로 유명하며 특히 여름에 피는 연꽃이 굉장히 아름답다. 섬 전체 규모가 꽤 크기때문에 산책하여 즐기기는 무리가 있어 한 바퀴를 다 돌아보고 싶다면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잎가루를 밀가루반죽에 넣어 만든 녹색 연잎핫도그가 유명하여 두물머리핫도그라고도 불린다. 맛은 일반핫도그와 별반 차이는 없지만 회전율이 높아 갓만든 따끈한 핫도그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포인트이다.

 

 

7. 양평 세미원

 - 위치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430-6

세미원 연꽃문화제 | 지역축제 |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연꽃으로 유명한 양평 세미원은 연꽃이라는 단일한 테마 아래 연꽃관련 생활 용품, 고서, 음식 등의 유물이 전시된 세계 유일의 박물관이다.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식재하여 한강물 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 면적이 무려 6만 2천 평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권을 사면 입구 근처의 연꽃빵을 파는 곳에서 연꽃차를 무료로 준다. 세미원 내에는 연꽃뿐만 아니라 각 계절에 맞는 테마로 정원을 꾸며놓아 계절별로 방문하여도 여러 꽃들을 관람할 수 있다.

 
 

8.  양평 용문산

- 위치 : 경기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산 20-3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용문산은 산세가 매우 험준한 바위산이며, 정상까지의 등반은 높은 수준의 난도를 자랑하는데,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만들어 낸 풍광은 마치 금강산을 방불케한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등반에 도전해 볼 만한 산이다.

 용문산 남동쪽 기슭에 있는 용문사라는 사찰은 용문산 관광의 꽃이라 할 수 있는데 용문사 내의 은행나무 때문이다. 이 은행나무는 가을에는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의 단풍을 볼 수 있고 현재 우리 나라에 생존해 있는 은행나무들 주에서 가장 크고 우람하며 오래되었다.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여 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60여m에 줄기의 가슴높이 둘레가 12.3m를 넘어 동양에서는 가장 큰 은행나무이다. 많은 전란으로 사찰은 여러 번 피해를 입었지만 이 은행나무만은 불타지 않고 살아남았던 나무라 하여 천왕목(天王木)이라고도 불렀고 조선 세종 때에는 정 3품의 벼슬인 당상직첩을 하사 받기도 한 명목이다. 전설에 의하면 의상대사가 꽂아놓은 지팡이에서 뿌리가 자라나서 은행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용문사로 가는 길 근처가 용문산 관광지로 지정이 되어있어 휴식공간 및 전시물이 설치되어 있고 식당가와 매점이 자리잡고 있으니 등반 후 용문산 관광지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9. 양평 구하우스미술관

- 위치 :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779-5

구하우스미술관> 여행지 | '열린 관광' 모두의 여행:대한민국 구석구석

 구 하우스는 예술과 디자인이 주는 즐거움을 생활공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집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개념의 미술관이다. 생활 속 집을 테마로 다양한 예술품과 디자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 회화와 조각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가구까지 예술과 일상의 가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매주 강좌와 워크숍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있어 양평여행 중에 같이 즐겨볼 만하다. 큐레이터 작품해설은 매주 화요일 2~4시 사이에 개별 방문 시 설명을 원하는 관람객에게 진행된다. 입장료가 존재하여 인터넷 예매 시 할인받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10.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 위치 : 경기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 334-3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여행지 | '열린 관광' 모두의 여행:대한민국 구석구석

 2009년 6월 13일 개장한 황순원(1915~2000)의 단편소설 ‘소나기’의 무대를 재현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황순원의 유품과 작품 등을 전시한 황순원문학관을 비롯해 징검다리와 개울, 수숫단 오솔길 등 ‘소나기’의 배경을 재현한 체험장 등을 갖췄다.

 소나기마을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곳은 역시 문학관이다. 황순원의 문학세계와 인생을 고스란히 되살려냈기 때문이다. 황순원 선생의 다른 소설을 주제로 한 목넘이 고개(목넘이 마을의 개), 학의 숲(학), 해와 달의 숲(일월), 별빛 마당(별)을 만들었고, 소나기광장과 사랑의 무대 등 부대시설도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