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지 총정리 추천

 제주도는 한국의 남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환상적인 자연 경관과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오늘은 제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곳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성산 일출봉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78

 커다란 사발 모양의 분화구가 특징인 성산 일출봉은 성산 일출봉에서의 일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돋이로 꼽히며 영주십경 중 하나이다. 원래는 화산섬이었지만 신양해수욕장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이 된 것이다.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바닷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체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분기별로 입장시간이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입장료 및 운영시간, 편의시설 확인은 하단의 VISIT JEJU의 성산일출봉 파트에서 확인가능하니 참고 바란다.

 

성산일출봉 입장료 및 운영시간 확인

 

 

 

2. 카멜리아힐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271

 1979년에 개장한 카멜리아 힐은 200,000m² 규모이며,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으로 연중무휴이다.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카멜리아힐은 동백과 함께 야자수 등 각종 조경수가 함께 어우러진 수목원이기도 하다. 
 29개의 관람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선택하 이용할 수 있으나 모든 코스를 다 보고 간다고 하면 약 2시간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여름에는 수국축제가 열리며 곳곳에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포토스팟이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또한 철쭉과 벚꽃도 볼 수 있어 꽃들이 가득한 카멜리아힐은 제주도 여행 시 필수 코스이다.

 

 

3. 만장굴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3341-3

 만장굴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용암 동굴이다. 1962년 12월 7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되었다. 김녕굴과 만장굴은 원래 하나의 굴이었으나 천장이 붕괴되면서 두 개로 나뉘었다. 일반인에게 개방된 구역을 둘러보는 데는 약 40분이 걸린다. 만장굴은 제주말로 '아주 깊다'라는 뜻에 걸맞게 세계에서 12번째로 길다. 
 동굴의 특성상 내부 온도가 외부 온도의 등락과는 상관없이 매우 일정하다. 일례로 2018년 7월 기록적인 폭염 속에도 만장굴은 13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내부 탐방 시 조명이 들어와 있지만 그래도 어두컴컴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바닥도 울퉁불퉁하여 조심하지 않으면 물웅덩이에 빠지거나 넘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4. 협재해수욕장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47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옥빛바다를 보유한 협재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숲과 어우러진 풍광이 매우 아름다워 계절과 상관없이 제주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해변이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적합하다. 아름다운 해변엔 현무암 바위들도 곳곳에 보여 화산섬다운 제주해변을 보여준다. 

 

 

5. 천지연폭포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2565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는 뜻을 가진 천지연폭포는 그 이름만큼이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폭 12m, 높이 22m의 거대한 폭포수를 보고 있노라면 답답했던 마음까지 시원하게 뚫리는 듯하다. 
 천지연계곡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담팔수 자생지 및 난대성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또한, 야간조명시설이 되어있으며 계절별로 이용시간이 다르다. 야간관광이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최적지이며 매년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이곳을 중심으로 화려하게 펼쳐지기도 한다.
 자세한 입장료 및 운영시간, 편의시설 확인은 하단의 VISIT JEJU의 천지연 폭포 파트에서 확인가능하니 참고 바란다.

 

천지연폭포 입장료 및 운영시간 확인

 

 

 

 

6. 산방산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 16

 산방산은 제주도의 평야지대에 우뚝 솟아있어 어느 곳에서 보아도 조망이 가능한 제주도에서 유일한 종상화산이다. 산방산은 워낙 산 자체의 높이가 높고 해안에 접해있으므로 해서, 구름이 산머리에 걸려 있거나 휘몰아치는 광경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산아래 넓게 펼쳐진 유채꽃물결이 산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여 산방산을 배경으로 유채꽃밭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봄이면 유채꽃물결 속은 곳곳이 포토스팟이 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다만, 개인농장이므로 꽃밭 입장료가 있다.

 

 

 

7. 함덕해수욕장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004-10

 함덕해수욕장은 바로 옆에 위치한 서우봉 때문에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리며 제주도의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큰 야자수들과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의 맑은 물과 하얀 파도의 조합은 순간 다른 나라에 온 듯한 기분마저 든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에 적격이며, 해수욕장 서쪽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8. 오설록 티뮤지엄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235-1

 2001년 9월 개관한 오설록 티뮤지엄은 국내외 차 관련 물품과 박물관이며, 푸른 녹차밭이 펼쳐지는 제주도 서광다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전체가 녹차잔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다. 
 녹차와 한국 전통 차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이 있어 설록차의 모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뮤지엄 내부에는 티 시음이 가능한 공간도 있는데 티를 볶고 다른 새로운 향을 더해 새로운 차를 만들어 낸 녹차들을 보고 맛볼 수 있다. 티뮤지엄 3층을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어서 넓게 펼쳐진 녹차밭 구경도 가능하며 뮤지엄 관람 후 녹차밭 산책을 추천한다.

 

 

9. 섭지코지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87

 제주 섭지코지의 섭지는 유능한 인재가 배출되는 땅이란 의미이며, 코지란 곶을 뜻하는 제주 사투리이며 제주도 동쪽 바닷가에 끄트머리에 볼록 튀어나온 지형이다. 
 멋진 바다를 벗 삼아 산책로가 굉장히 잘 되어 있어 바다를 보며 느긋하게 하염없이 산책이 가능하다. 성산일출봉 옆에 있는 섭지코지에서 ‘단적비연수’, ‘이재수의 난’, ‘천일야화’, 드라마 ‘올인’ 등이 촬영됐다. 
 특히 이곳의 유채꽃은 밝은 햇살과 푸른 바다 빛과 어울려 그 어느 곳에서보다 더욱 선명하고 고운 빛깔을 띠고 있다.  유채꽃밭 사이를 가로질러 건너편의 코지 북쪽 길가로 내려서서 느긋하게 걸어 돌아오는 것을 추천한다.

 

 

 

10. 우도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우도는 제주도의 동쪽 끝에 접해 있으며, 완만한 경사와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로써 한해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부속섬이다.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며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망루등대, 하고수동해수욕장, 산호해수욕장 등 우도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맑고 푸른 바다를 보며 곳곳을 산책하기 좋으며 우도의 명물인 땅콩아이스크림도 꼭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도와 우도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시설이 있는데, 특히 음지도 창원해양공원에 있는 어류생태 학습관, 해전사 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상설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도 인근 바닷가에서는 낚시 등을 할 수 있다.